마약 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마무리…"위험성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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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7일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난해 4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한 'NO EXIT' 마약 근절 온라인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배우 최불암씨를 시작으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부처의 장·차관,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과 학계, 의료계, 경제계, 연예인, 운동선수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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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인스타에 '좋아요' 약 80만개
서울역 전광판 등 오프라인 홍보도
윤희근 "예방·치료·교육도 적극 역할"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경찰청은 7일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난해 4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한 'NO EXIT' 마약 근절 온라인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배우 최불암씨를 시작으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부처의 장·차관,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과 학계, 의료계, 경제계, 연예인, 운동선수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학생과 외국인을 비롯한 일반인의 참여도 줄을 이어 총 70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의 '좋아요' 약 80여만개를 이끌어냈다.
온라인 외에도 서울역 대합실 대형전광판 영상 송출을 비롯해 대중교통·승강기의 미디어 보드, 축구장·영화관 스크린 송출, 영수증·컵홀더·약봉투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캠페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경찰은 철저한 수사로 마약류 범죄자를 엄벌하는 것은 물론, 예방, 치료, 교육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회의 암세포인 마약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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