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홍김동전’ 폐지 앞둔 주우재에 “너 잘했어”(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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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폐지를 앞두고 눈물의 수상소감을 보인 주우재에게 유쾌한 위로를 건넸다.

이런 주우재를 부른 유재석은 "우재야, 너 잘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말에 주우재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금세 겸손해졌고, 유재석은 "너 잘했으니까 너무 그러지 마. 너 잘했어"라고 재차 따뜻한(?) 위로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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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폐지를 앞두고 눈물의 수상소감을 보인 주우재에게 유쾌한 위로를 건넸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5회에서는 2023년 마지막으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오프닝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섀도 복싱까지 하는 모습에 박진주는 "우수상 받았다고 신났어"라고 한마디 했는데. 이런 주우재를 부른 유재석은 "우재야, 너 잘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23일 개최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주우재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홍김동전' 폐지를 앞둔 그는 "운 좋게 '홍김동전'이라는 프로를 만나 이렇게 좋은 상도 받는 것 같다.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너무 고생하셨고 숙이 누나, 진경 누나, 세호 형, 우영이 우리 진짜 잘했어요"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의 말에 주우재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금세 겸손해졌고, 유재석은 "너 잘했으니까 너무 그러지 마. 너 잘했어"라고 재차 따뜻한(?) 위로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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