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내일 금융지주 소집...부동산 PF 점검

이형원 2024. 1. 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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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내일(8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점검 회의를 열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여파 등을 점검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내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으로 금융지주 부동산 PF 담당 임원들과 은행연합회 관계자를 불러 PF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불안감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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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내일(8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점검 회의를 열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여파 등을 점검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내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으로 금융지주 부동산 PF 담당 임원들과 은행연합회 관계자를 불러 PF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불안감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영건설 자구안에 대한 채권단 평가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일 산업은행과 5대 은행 등 주요채권자들은 태영 측이 자구안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워크아웃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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