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눈발 이어지며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

어제(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오늘(7일) 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수도권에 최대 5cm가 쌓이는 등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후에도 영하권 날씨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도~1도, 낮 최고기온은 -4도~5도를 보이겠습니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 6도 △인천 영하 5도 △강릉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0도 △제주 5도 등입니다.

주요도시별 예상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3도 △강릉 2도 △대전 0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에 힘입어 전국이 '좋음'을 보이겠습니다.

김설혜 기자 sulhye87@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