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400만 관객 수 돌파···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정지은 기자 2024. 1. 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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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 수를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400만 관객 수를 돌파한 것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이러한 흥행 저력은 '명량', '한산: 용의 출현', 그리고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지난 10년간의 이순신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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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 수를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400만 관객 수를 돌파한 것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이러한 흥행 저력은 '명량', '한산: 용의 출현', 그리고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지난 10년간의 이순신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노량: 죽음의 바다' 관객 층이 2030 세대를 넘어 가족 관객부터 학생 단체 관람 등 다양한 관객층들의 선택을 받았고 블록버스터로서의 장점과 역사 소재 영화로서의 장점이 화제를 모으는 상황이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국 극장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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