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최채원 "새해엔 아름답고 기쁜 일만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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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최채원이 2024년을 맞아 근황과 신년 덕담을 전했다.
현재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중인 최채원은 7일 본지에 "과분하게도 2023년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영예를 안고 각종 행사와 시상식에 참여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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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최채원이 2024년을 맞아 근황과 신년 덕담을 전했다.
현재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중인 최채원은 7일 본지에 "과분하게도 2023년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영예를 안고 각종 행사와 시상식에 참여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전공인 미술을 살려 미술작품도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 모델활동과 방송활동도 동시에 하고 있으며 연기 수업을 받으면서 배우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2023년에 너무 큰 타이틀을 얻었고 값진 경험들을 많이 해서 정말 감사한 한 해인 것 같다. 지금까지 받은 이 모든 사랑과 응원을 늘 기억하고 제가 가진 재능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기쁨으로 섬기며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하는 겸손한 미스코리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채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로서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을 널리 알리며 글로벌한 한국 여성의 리더쉽을 드러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20대 여성들이 미스코리아에 도전함으로써 자아실현과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20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아름답고 기쁜 일만 넘쳐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웃들과 소중한 추억도 더 많이 만드시고 새해에는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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