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4년 연속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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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시행 첫 해인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시행 첫 해이후 내리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전된 지자체는 북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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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시행 첫 해인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자치구 중 종합 순위 2위를 달성한 것이다.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시행 첫 해이후 내리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전된 지자체는 북구가 유일하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을 두루 평가했다. 주민과 전문가 그룹의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20개 지자체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북구는 주민 호응이 높은 '교복 나눔 사업'을 무인 운영방식으로 확장시켜 비대면을 선호하는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 일상에 유용한 공유서비스 발굴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 학교 등과 협업해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공유주차장 조성 사업 역시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눈높이에서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주민 누구나 공공 자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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