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쪽방촌 독거노인에 방한용품 지원

이정필 기자 2024. 1.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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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복상자는 동절기에 지속적인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고통 받는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

하나금융은 행복상자를 서울시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5곳의 쪽방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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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덕순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오른쪽)가 서울 창신동 인근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에게 행복상자를 건네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복상자는 동절기에 지속적인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고통 받는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방한모, 수면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 5가지와 겨울철에 따듯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국, 즉석밥 등 먹거리를 포함한 총 7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은 행복상자를 서울시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5곳의 쪽방촌에 전달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지역의 가정에 생활필수품 등 긴급 구호물자와 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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