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지표] 새해 첫 주 美 고용지표 강세…이번주 소비자물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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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5일 지난해 12월 비농업고용이 21만6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미국 12월 고용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자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심리가 다소 꺾이는 모습입니다.
시카고상업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연준의 기준금리 0.25%p 인하 가능성이 5일 64%보다 더 낮은62.2%를 기록했고, 1주일 전인 지난 12월 29일 73.3%에 비해 인하 가능성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연준은 고용지표에 이어 변동되는 물가 지수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판단하는데, 이번주 11일 존 월리암스 뉴욕 연은 총재가 공개 연설에서 연준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번주 11일에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도시소비자 지출을 통해 측정하고, 주거비 비중이 높은 11월 소비자물가(CPI)는 1년전 보다 3.1% 올랐는데, 12월 수치도 상승 여부가 주목됩니다.
<주요 일정> (우리 시간 기준)
8일 월
독일 11월 공장수주
9일 화
미국 소비자 인플레이션
*미국 12월 전미자영업연맹 소기업 낙관지수
10일 수
미국 Atlanta Fed GDP Now 4분기
11일 목
미국 11월 도매 판매
존 월리암스 뉴욕 연은 총재 인터뷰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12일 금
JP모건,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 파고, 블랙록, 씨티그룹, 뱅크오브뉴욕 멜론,델타항공 실적 발표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다음날 뉴욕증시 마감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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