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이니에스타만 남았다', 2010 FIFA 월드 베스트 11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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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 중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는 단 세 명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010년 FIFA 월드 베스트 11을 공개하며 그들의 근황에 주목했다.
당시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는 다음과 같았다.
여전히 선수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이는 메시, 호날두, 이니에스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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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 중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는 단 세 명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010년 FIFA 월드 베스트 11을 공개하며 그들의 근황에 주목했다.
당시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는 다음과 같았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공격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비드 비야, 리오넬 메시였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전성기를 구가했다. 비야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었다.
중원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차비 에르난데스, 웨슬리 스네이더였다. 이니에스타와 차비는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에서 주축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스네이더는 2009/10시즌 인터 밀란의 역사적인 트레블에 기여했다.
수비진은 카를레스 푸욜, 헤라르드 피케, 루시우, 마이콘이었다. 푸욜과 피케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센터백 조합이었다. 루시우와 마이콘은 스네이더와 함께 트레블을 달성한 인테르의 일원이었다. 골키퍼는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이었던 이케르 카시야스였다.
이 중 8명이 축구화를 벗었다. 여전히 선수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이는 메시, 호날두, 이니에스타뿐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활약 중이다. 이니에스타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미리트 클럽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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