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회연속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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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5개 기초 시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보령시의회는 앞서 지난 2021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2등급을 얻었고 지난해는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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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위해 시의회 선도적 역할"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5개 기초 시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과 직무관련 공직자, 단체·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전화,이메일,모바일을 활용해 조사했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평가했는데 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모두 2등급을 차지했다.
보령시의회는 앞서 지난 2021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2등급을 얻었고 지난해는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
보령시의회는 의원들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개정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집합교육 및 청렴 관련 온라인교육 실시하는 등 청렴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박상모 의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보령시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의원과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문화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부패 없는 청렴의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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