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 위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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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올해도 지역 농업인들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에 힘을 쏟는다.
7일 시에 따름면 사업비 9780만원을 투입,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 접근 차단을 위한 펜스·철조망 등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6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지원금액은 300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1억 180만원을 투입, 30여 농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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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도 지역 농업인들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에 힘을 쏟는다.
7일 시에 따름면 사업비 9780만원을 투입,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 접근 차단을 위한 펜스·철조망 등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6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지원금액은 30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환경보호과(041-930-3663)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억 180만원을 투입, 30여 농가를 지원했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받고 있는 많은 농가들이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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