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이휘향 악행 안 하준, 유이와 데이트로 위로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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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0회에서 강태호(하준)와 이효심(유이)이 스케이트 데이트를 즐겼다.
이효심은 어딘가 우울해 보이는 강태호에게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고, 강태호는 말하지 않았다.
강태호와 이효심은 함께 얼음 스케이트를 타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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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0회에서 강태호(하준)와 이효심(유이)이 스케이트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강태호는 큰어머니 장숙향(이휘향)이 할머니 최명희(정영숙)를 별장에 감금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강태호는 이사회에서 강태민(고주원)의 부사장 승진을 반대했다. 이를 알게 된 장숙향은 강태호에게 왜 가족을 반대했느냐고 물었다.
강태호는 그런 장숙향에게 "저도 가족이냐. 할머니는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숙향이 크게 당황하며 "무슨 소리냐"고 했다.
이어 강태호는 "큰아버지, 큰어머니, 태민이 형, 그리고 돌아가신 할머니, 저 모두가 가족 아니었느냐"고 했다.
장숙향은 그런 강태호에게 "무슨 말이 하고 싶으냐. 전 다만 큰어머니가 생각하시는 가족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면서 "큰어머니 저 싫어하시냐. 그럼 저 가족에서 빼달라. 그러면 서로 원망할 일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강태호는 심란한 마음을 가지고 이효심과 만났다. 이효심은 어딘가 우울해 보이는 강태호에게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고, 강태호는 말하지 않았다.
강태호와 이효심은 함께 얼음 스케이트를 타며 시간을 보냈다. 강태호는 장숙향과의 일을 잠시 잊고 이효심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강태호와 이효심이 함께 넘어졌다. 강태호는 이효심을 안으며 "행복하다. 우리 이거 기억하자"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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