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름별, 김민규와 동침→지문으로 핸드폰 뒤져 ‘소름’ (마에스트라)[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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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름별이 김민규와 동침 후 핸드폰을 뒤졌다.

1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9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이루나(황보름별 분)는 김태호(김민규 분)의 손을 잡고 유혹했다.

이루나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공연도중 실신한 후에 갑자기 사표를 내고 잠적하자 차세음의 비서였던 김태호를 만났다.

이루나는 앞서 김태호의 전화통화를 엿듣고 김태호가 유정재(이무생 분)의 사람임을 알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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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에스트라’ 캡처
tvN ‘마에스트라’ 캡처

황보름별이 김민규와 동침 후 핸드폰을 뒤졌다.

1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9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이루나(황보름별 분)는 김태호(김민규 분)의 손을 잡고 유혹했다.

이루나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공연도중 실신한 후에 갑자기 사표를 내고 잠적하자 차세음의 비서였던 김태호를 만났다. 이루나는 어릴 적 모친에게 버림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진짜 이건 아니다. 이렇게 말도 없이 사라지는 건. 이건 그냥 버린 거”라고 말했다.

이루나는 김태호와 함께 술을 마시며 “김비서님 제가 너무 나쁜 사람일까요? 맨날 버려지는 것 같아서. 맨날 혼자 남는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고, 김태호는 “아니요. 악장님은 좋은 사람이에요. 떠난 사람들이 나쁜 거지”라고 위로했다.

이루나는 그런 김태호의 손을 잡고 “고마워요 진짜”라며 묘한 눈빛을 보냈다. 이어 이루나는 김태호와 같은 방에서 깨어났고, 김태호가 잠든 사이에 지문으로 핸드폰을 열었다. 이루나는 앞서 김태호의 전화통화를 엿듣고 김태호가 유정재(이무생 분)의 사람임을 알고 있었던 것.

이후 이루나는 차세음이 레밍턴병이 아닌 중독으로 쓰러진 사실을 알고 그 범인으로 유정재를 의심했다. 이루나는 증거로 유정재가 김태호를 통해 차세음의 끼니를 챙긴 문자 메시지 기록을 내밀었고, 차세음도 이루나를 믿으며 유정재를 의심했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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