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사업하느라 모텔 드나들어 헛소문 퍼져” 난감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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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이 일식집 사업을 하며 헛소문 때문에 난감했던 경험을 말했다.
김세환은 "가수 생활 50년째 되지만 30년 전에 가수활동이 활발하지 않고 뜸해져 고정적인 수입이 있어야겠다, 사업을 해야겠다. 일식집을 할까 생각중인데 처가 계약을 하고 왔다. 딱 저지르고 왔다. 어떡하냐. 알았어, 해야지 뭐. 억지로 시작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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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이 일식집 사업을 하며 헛소문 때문에 난감했던 경험을 말했다.
1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김세환은 “사장님 소리 들으려다가 건강을 잃을 뻔했다”고 속풀이 했다.
김세환은 “가수 생활 50년째 되지만 30년 전에 가수활동이 활발하지 않고 뜸해져 고정적인 수입이 있어야겠다, 사업을 해야겠다. 일식집을 할까 생각중인데 처가 계약을 하고 왔다. 딱 저지르고 왔다. 어떡하냐. 알았어, 해야지 뭐. 억지로 시작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환은 “역삼동에 호텔 뒤 먹자골목이 있고 다음 블록이 모텔들이 많다. 장사하며 생선을 구워 팬으로 밖으로 내보내는데 냄새가 모텔 쪽으로 간다. 쉴 때는 못 느껴도 나갈 때 컴플레인을 하는 거다. 방에서 생선 냄새가 난다고”라며 지리적 구조를 설명했다.
때문에 김세환은 모텔 측의 항의를 받고 사장을 만나기 위해 모텔에 드나드는 경우가 많았다고. 김세환은 “모텔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어떤 남자분이 날 지나가면서 요상한 눈으로 보는 거다. 김세환이 대낮부터 바쁘다. 저 쉬러 온 게 아니고 생선 냄새 때문에 왔다고 할 수 없지 않냐”고 억울한 상황을 해명했다.
그렇게 억울한 소문이 퍼진 상태에서 김세환은 “친구나 동창들이 오면 술을 한 잔씩 받아먹는다. 소주, 맥주, 폭탄주, 양주. 여기서 먹고 저기서 먹다 보면 돈 벌다가 배에 구멍이 날 것 같았다. 쉬는 날도 없고. 주방장이 팁 1만원 받으려고 내 살 2만원을 잘라주더라”고 건강악화와 경영 어려움도 말했다.
김세환은 “그러다보니 정말 힘들더라. 4년 만에 접었다. 그 쪽에 대고 소변도 안 본다. 돈만 쫓아서 그런 것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절실하게 느꼈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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