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조영구 생활비 16년째 동결, 내가 데려온 애도 아닌데”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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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에게 생활비를 받아쓴다고 밝혔다.
1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가 생활비를 16년째 동결중이라고 했다.
신재은은 "결혼할 때 남편이 앞으로 생활비를 주겠다고 했다. 다달이 주겠다고. 정한 금액이 있는데 2008년에 정해서 지금까지 그 금액을 동결하고 있다. 물가가 이렇게 많이 올랐는데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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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에게 생활비를 받아쓴다고 밝혔다.
1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가 생활비를 16년째 동결중이라고 했다.
신재은은 “결혼할 때 남편이 앞으로 생활비를 주겠다고 했다. 다달이 주겠다고. 정한 금액이 있는데 2008년에 정해서 지금까지 그 금액을 동결하고 있다. 물가가 이렇게 많이 올랐는데도”라고 말했다.
최홍림이 “2008년에 많이 줬겠지”라고 예측하자 신재은은 “아니다.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금액이었는데 1원도 안 올리고 받고 있다”고 부인했다.
이어 신재은은 “애를 키우면서도 남편에게 받는 돈이 똑같다. 애에게 쓰고 싶은 돈을 남편에게 이야기해서 받으려면 설득하고 이야기하는 게 피곤해서 제가 번 돈으로 계속 썼다. 어느 순간 보니 돈이 남는 게 없고 빈 통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아는 분들이 사교육비를 남편에게 받아쓰는 게 낫다고. 그 때부터 남편을 설득했다. 설득이 돼도 바로 안 주고 되게 어렵게 준다. 어떤 날은 받아가면서 ‘고맙습니다’ 인사하라고 한다. 우리 아이고 내가 데려온 아이가 아닌데도 ‘고맙습니다’ 하고 받을 때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신재은은 “그 돈을 나가서 벌려면 힘들지 않냐. 이렇게 지혜롭게 살아야겠다. 자존심 좀 굽히고. 지금은 제가 번 돈은 제가 챙기고. 남편은 제가 나가면 방송하는지 시장 가는지 모른다. 돈이 없다고 하고 남편에게 받아쓰는 걸로 전략을 바꿨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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