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데뷔 양세형, 충격의 맞춤법‥전현무 “시적 허용” 애써 쉴드(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7. 0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인 데뷔한 코미디언 양세형의 맞춤법이 충격을 줬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서는 양세형의 시인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양세형은 '바라봐'의 맞춤법을 고민하더니 옆에 있는 휴대폰을 집어들어 '봐라바', '바라바'를 검색했다.

이에 용기를 충전한 양세형은 "여러분들, 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는데 유병재는 "맞춤법에는 정답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시인 데뷔한 코미디언 양세형의 맞춤법이 충격을 줬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서는 양세형의 시인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양세형은 집에서 시를 쓰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타일리스트 변진수는 "세형이 형이 예전부터 시를 끄적이는 걸 좋아했다고 들었다. '집사부일체'에서 즉흥으로 '별의 길'이라는 시를 썼는데 그 시가 사람들의 마음을 많이 울렸던 것 같다. 엔조이 커플 결혼식 때 축시를 선물해서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래서 최근에 세형이 형이 시집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고뇌하던 양세형은 일상에서 시상을 찾아냈다. 예상 수명이 7, 10일에 불과했지만 잘 관리해준 덕에 2, 3주 내내 시들지 않고 피어있는 선물받은 꽃이 이날의 시상이 됐다.

문제는 맞춤법이었다. 양세형은 '바라봐'의 맞춤법을 고민하더니 옆에 있는 휴대폰을 집어들어 '봐라바', '바라바'를 검색했다. 결국 양세형은 '나를 봐라바 준다'라고 적었고,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서강대 출신 유병재는 그의 부족함을 각각 "시적 허용이다", "더 강조하는 것. '봐라! 바'"라고 애써 포장했다.

이에 용기를 충전한 양세형은 "여러분들, 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는데 유병재는 "맞춤법에는 정답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