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낮에도 영하권…바람 강해 체감온도 더 낮아

전국부 2024. 1. 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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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특히 기온이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 낮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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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너무 추워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일요일인 7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특히 기온이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 낮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눈 또는 비는 오후 중부 지방과 전북,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청권·전라권·경북 내륙·제주도 중산간 1㎝ 안팎이다.

울릉도·독도에는 5∼10㎝, 제주도 산지에는 1∼3㎝ 눈이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전라권·경북 내륙 1㎜ 안팎,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2.9도, 수원 -4.4도, 춘천 -3.9도, 강릉 -0.2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0.5도, 광주 2.4도, 제주 6.9도, 대구 1.3도, 부산 2.0도, 울산 1.4도, 창원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날부터 내린 눈 또는 비가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북 동해안에서는 오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또 밤부터는 동해안에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4.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stop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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