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귀신 나오는 집 이사 덕? “올해 운세 명예 끝판왕”(놀뭐)[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이경에게 갑진년 대운이 점쳐졌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5회에서는 멤버들이 신년 맞이 갑진년 운세를 봤다.

이날 이이경은 타로카드로 신년 운세를 확인했다. 이이경이 가장 궁금한 건 작품의 성공 여부. 그는 "올해 영화 드라마 작품이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희극인이자 타로마스터 송이지는 이이경이 뽑은 카드를 확인하자마자 박수를 쳤다. 이이경이 뽑은 카드는 에이스컵으로 "성공"을 상징했다. 송이지는 "명예의 끝판왕이다. 컵 안에 물이 흘러 넘친다. 포텐 터지겠다. 폼 미쳤다"며 미리 축하를 건넸다.

앞서 이이경은 "저는 집 이사할 때마다 귀신을 보면 바로 계약을 했는데 거기서 돈을 번다. 저 최근 이사한 집도 거기서 여자 귀신을 봤다. 가자마자 여자 귀신이 앉아 있어서 집도 안 보고 계약한다고 했더니 집주인이 '봐요 좀'이라고 했는데 '여기 느낌이 좋다'고 했다. 이사하면 제가 더 성장해 있더라"고 밝혔다.

실제 이이경이 출연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방영되자마자 첫 화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바. 예언 적중한 그의 운세가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