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조영구 연예인병 굉장히 심해, 정 떨어지는 부분 있어” (동치미)

유경상 2024. 1. 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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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에게 아쉬운 점을 말했다.

1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의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신재은은 "요즘 드라마 '애인있어요'를 역주행하고 있다. 지진희가 너무 멋있다. 위험한 상황이 나오면 '넌 빠져, 저리로 가 있어' 이런 게 너무 멋있다. 여자니까 그런 보호를 받고 싶은데 조영구와 살면서 방치되고 전면에 나서고 혁명가 느낌이 들고 억세게 살게 된다.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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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에게 아쉬운 점을 말했다.

1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의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신재은은 “요즘 드라마 ‘애인있어요’를 역주행하고 있다. 지진희가 너무 멋있다. 위험한 상황이 나오면 ‘넌 빠져, 저리로 가 있어’ 이런 게 너무 멋있다. 여자니까 그런 보호를 받고 싶은데 조영구와 살면서 방치되고 전면에 나서고 혁명가 느낌이 들고 억세게 살게 된다.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재은은 “예를 들면 동네 금연구역에서 어떤 분이 담배를 피운다. 낮은 층이라 냄새가 올라온다. 증거 확보를 했다. 며칠 뒤에 경비아저씨에게 전달이 됐냐고 하니. 그분이 직접 올라와서 이야기하라고 했다는 거다”고 예를 들었다.

그러면서 “본인이 잘못한 건데. 제가 눈이 돌잖아요. 처음 보는 모르는 남자와 전면전으로 붙은 거다. 저도 도는 과정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살고 싶다. 우악스럽게 살게 된다”고 말했다.

조영구에게 보호받아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재은은 “조영구는 연예인 병이 굉장히 심하게 들어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너와 그 남자가 싸우면 조영구 아내 신재은, 난투극 벌여. 그 사람 이름은 안 나와도 네 이름은 나온다. 얼마나 손해냐. 이성적으로 하는데 정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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