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NCT드림·정국·스테이씨·세븐틴, 음원 본상 “자부심 느끼게 할 것” (골든디스크 어워즈)

스테이씨. 사진ㅣ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그룹 에스파, NCT드림, 정국(방탄소년단), 스테이씨, 세븐틴이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with) 만다리’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개최다.

이날 에스파, NCT드림, 정국, 스테이씨, 세븐틴이 나란히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에스파, NCT드림, 정국은 참석하지 않았다.

스테이씨는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음원 본상이 가수로서 탐나기도 하고 자부심도 느껴지는 좋은 상 같다. 이런 상을 주시고 음악 많이 들어주신 스윗(팬덤명),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팬들이 스테이씨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할테니까 기대해달라. 올해 새 앨범 만들 때 지금 이 순간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에는 뉴진스, 스테이씨, 스트레이키즈, 라포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박재정,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피프티 피프티 키나, YB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가수 성시경과 차은우가 맡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