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사육사 “말 알아듣는 아이바오? 느낌 통하고 행동 예측”(전참시)

서유나 2024. 1. 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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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가 자이언트 판다들과 소통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선 강철원 사육사가 "아이바오, 아기들 데리고 와"라고 하자마자 쌍둥바오를 입에 물어 데려가는 아이바오의 모습이 담겼다.

유병재가 "어떻게 알아듣지?"라며 놀라워하자 강철원 사육사는 "약간 느낌이 통하는 부분도 있고 아이바오 행동을 제가 미리 예측하는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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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철원 사육사가 자이언트 판다들과 소통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서는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매니저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판다월드로 출근한 강철원 사육사는 바오 가족을 챙기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중 MC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바오(루이바오, 후이바오)가 등장하자 다함께 함성을 터뜨렸다.

쌍둥바오를 공동육아 중인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를 키울 때와 쌍둥바오를 키울 때 다른 점이 뭐냐는 질문에 "푸바오 때는 혼자 안기고 매달렸으면 이젠 둘이 양쪽다리에 매달려 귀여움의 끝판왕"이라고 답했다.

영상 속에선 강철원 사육사가 "아이바오, 아기들 데리고 와"라고 하자마자 쌍둥바오를 입에 물어 데려가는 아이바오의 모습이 담겼다.

유병재가 "어떻게 알아듣지?"라며 놀라워하자 강철원 사육사는 "약간 느낌이 통하는 부분도 있고 아이바오 행동을 제가 미리 예측하는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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