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음반 부문 본상 "이미 다음 앨범 녹음 시작해" [38회 골든디스크]
강다윤 기자 2024. 1. 6. 23:4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음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가 개최됐다. 진행은 가수 성시경과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맡았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인도네시아 팬스 초이스 위드 만디리에 이어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트로피를 거머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벌써 두 번이나 수상하게 됐는데 이를 가능하게 해 준 우리 모아(MOA, 팬덤명)분들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감사하다"며 가장 먼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렇게 두 번 값진 상을 받게 된 건 다시 한번 모아분들 덕분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가 이제 또 2024년에 멋있는 무대로 많이 찾아오겠다. 기대해 주시라"라며 "금방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앨범을 정말 공들여서 준비를 하는데 이런 상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이미 다음 앨범 녹음을 시작했다. 시일 내에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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