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달리' 신혜선, 지창욱 피해 줄행랑... "무슨 고백을 실수로!"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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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고백 그 후, 신혜선이 지창욱을 피해 줄행랑을 쳤다.
6일 JTBC '웰컴 투 삼달리'에선 용필(지창욱 분)과 삼달(신혜선 분)의 고백 그 후가 그려졌다.
앞서 삼달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용필에게 "넌 친구들 다 있었지. 난 만날 혼자야. 라디오도 제대로 못 켰어. 불쑥 조용필 노래 나올까봐. 그러면 또 덜컥 가슴이 내려앉으니까"라는 말로 용필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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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만취 고백 그 후, 신혜선이 지창욱을 피해 줄행랑을 쳤다.
6일 JTBC ‘웰컴 투 삼달리’에선 용필(지창욱 분)과 삼달(신혜선 분)의 고백 그 후가 그려졌다.
이날 용필을 피해 줄행랑을 치던 삼달은 창고에 몸을 숨긴 바. 뒤따라온 용필은 “너 왜 그래? 잠깐만 얘기 좀 하자. 왜 도망가는 건데?”라고 캐물었고, 삼달은 용필과의 입맞춤을 떠올리며 입을 막았다.
이어 “좀 내버려둬. 그냥 좀 두지, 왜 여기까지 쫓아와?”라고 힘겹게 말했다.
이에 용필은 “도망가니까 쫓아오지. 너 진짜 괜찮아? 다른 문제 있는 거 있는 거 아니지?”라고 재차 묻다가도 “그런데 그 얘기 듣고 도망가는 건 솔직히 나한테 좀 상처야. 고백했다고 그러니까 도망갔잖아”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그제야 삼달은 “그게 무슨 고백이야! 넌 무슨 고백을 실수로”라며 발끈했다. “너 기억났지? 솔직히 기억나지?”라는 용필의 추궁엔 “그래, 났어. 나 생각 좀 정리하게 내버려 둬”라고 소리쳤다.
앞서 삼달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용필에게 “넌 친구들 다 있었지. 난 만날 혼자야. 라디오도 제대로 못 켰어. 불쑥 조용필 노래 나올까봐. 그러면 또 덜컥 가슴이 내려앉으니까”라는 말로 용필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웰컴 투 삼달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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