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사육사 “푸바오+쌍둥바오 덕 공적상+성과급 받아”(전참시)

[뉴스엔 서유나 기자]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성과급을 받은 사실을 자랑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서는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매니저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강철원 사육사를 스튜디오에 모신 전현무는 "전참시에 동물이 주인공인 건처음"이라며 "꽤 오래 일하셨잖나. 이렇게 동물이 핫한 적이 있었냐"고 질문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없다. 거의 아침에 오픈 런으로 워낙들 많이 오시고 어떤 땐 3시간 이상 줄을 서야 푸바오를 만날 수 있다"고 자랑했다.

푸바오에 이어 쌍둥이까지 자연번식으로 탄생시킨 강철원 사육사는 이에 대한 보너스를 받았냐는 물음에 "어제 사장님이 불러서 상을 주시더라. 공적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오는 상금도 당연히 받았다고. 그는 "푸바오 효과로 전직원이 성과급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