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한강 시신 가슴부위 상처…흉기 발견·타살 가능성(종합)

송상현 기자 2024. 1. 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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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수습 현장에서 흉기도 발견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현장에서는 시신과 함께 흉기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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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위에 흉기 훼손 추정 상처 발견돼
12일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와 가양대교 구간의 통제 해제로 양방향 전면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2022.8.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6일 저녁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수습 현장에서 흉기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5분쯤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 가슴 부위는 흉기에 찔려 훼손된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시신과 함께 흉기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 등 정확한 사인을 수사하고 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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