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세븐틴 '38회 골든디스크' 음원 본상 "팬분들께 감사"

황소영 기자 2024. 1. 6. 23: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재정
세븐틴
가수 박재정과 그룹 세븐틴이 '38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6일 방송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성시경·차은우의 진행 하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재정은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노래를 하고 상을 받는 건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큰 영광이다. 10년 동안 항상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 팬분들이 곁에 있어줬기 때문에 지금도 노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규 1집을 4년 동안 준비했다.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세븐틴은 "올해 '손오공'이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정말 기쁘다. 모든 영광을 캐럿 여러분께 돌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86년 시작된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음악을 선정해 결산하는 자리다. 38번째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다섯 번째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