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세븐틴,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 "앞으로도 겸손할 것" [골든디스크]

황미현 기자 2024. 1. 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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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과 그룹 세븐틴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박재정은 "'헤어지자 말해요'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며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팬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뉴진스·세븐틴·박재정·스트레이 키즈·아이브·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수많은 가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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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제공) 2024.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세븐틴의 우지(왼쪽부터)와 호시, 승관, 디노, 버논, 민규, 준, 도겸, 조슈아, 디에잇, 원우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제공) 2024.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박재정과 그룹 세븐틴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JTBC2에서 생중계됐다.

박재정은 "'헤어지자 말해요'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며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팬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동안 항상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 매 순간 옆에 있어줘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호명된 세븐틴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며 "이 모든 영광을 팬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전 세계에 있는 팬들 정말 고맙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뉴진스·세븐틴·박재정·스트레이 키즈·아이브·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수많은 가수들이 참석했다. YB와 르세라핌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볼거리를 더했다. 라포엠은 K팝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MC 성시경·차은우는 듀엣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웠다.

하정우와 이준호는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두 사람은 각각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 시상을 맡는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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