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많은 불편 초래해 죄송" …'명동 버스대란' 현장 찾아 사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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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퇴근길 혼잡으로 혼란을 빚은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롯데영플라자 건너편)를 찾아 "많은 불편을 초래하게 돼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7시쯤 퇴근길 혼잡으로 시가 긴급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인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를 찾아 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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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달 말까지 시민 의견 청취·보완책 마련 예정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퇴근길 혼잡으로 혼란을 빚은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롯데영플라자 건너편)를 찾아 "많은 불편을 초래하게 돼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7시쯤 퇴근길 혼잡으로 시가 긴급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인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를 찾아 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의 경우 최근 M버스 도심 진입 확대 등으로 광역버스 노선이 29개로 급증, 서울역~명동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지면서 전날 오후부터 혼잡 완화 및 시민 안전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신중하지 못 하게 추운 겨울 새로운 시도를 해서 많은 분들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많은 불편을 초래하게 돼 정말 죄송스럽다"고 거듭 전했다.
그는 "크고 작은 사고를 겪다보니 안전에 대한 욕구도 높아지고, 중요성도 많이 강조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됐다"며 이달 말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조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퇴근시간대 500대 이상 버스가 정차하면서 큰 혼잡이 빚어진 명동 일대에 시민 안전을 위해 '줄서기(노선 안내) 표지판'을 세웠으나, 시스템 초기 혼란으로 우선 유예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 관련 시민 의견을 청취,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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