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훼손된 시신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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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저녁 8시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 것 같은 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흉기 등으로 심하게 훼손된 사실을 확인한 뒤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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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저녁 8시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 것 같은 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흉기 등으로 심하게 훼손된 사실을 확인한 뒤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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