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퇴근길 대란' 명동 버스정류장 점검..."보완책 마련"

백종규 2024. 1. 6.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명동 입구 광역버스 정류소에 노선 표시 안내판을 설치한 뒤 퇴근길 정체가 심해지자 표지판 운영을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퇴근길 대란이 일어난 명동 입구 광역버스 정류소를 찾아 시민 의견을 반영한 뒤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명동 입구 광역버스 정류소에 노선 표시 안내판을 설치한 뒤 퇴근길 정체가 심해지자 표지판 운영을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퇴근길 대란이 일어난 명동 입구 광역버스 정류소를 찾아 시민 의견을 반영한 뒤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정류소 인도에 노선번호를 표시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승객들이 줄을 서도록 했는데, 표지판이 들어서면서부터 일대 차량 정체가 극심해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역에서 명동 입구까지 버스가 꼬리를 물고 늘어서는 상황이 가중됐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정체가 심해지자, 서울시는 어제부터 오는 31일까지 표지판 운영을 하지 않기로 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