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안은진, 가장 다양하게 눈물을 흘리는 배우…마음 아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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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드라마 '연인'의 명장면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2023 MBC 연기대상'을 석권한 드라마 '연인'의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했다.
이어 남궁민은 안은진을 보며 "내가 여태까지 본 여배우 중에 눈물을 가장 다양한 표정으로 흘리는 배우"라고 표현했다.
그는 "(안은진의) 눈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뚝뚝뚝 떨어지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이런 것들이 연기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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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남궁민이 드라마 '연인'의 명장면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2023 MBC 연기대상'을 석권한 드라마 '연인'의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궁민은 "(연인 파트2)대본을 보다가 너무 울었다"고 전했다. 안은진 역시 "집에서 혼자 읽는데 눈물이 너무 나왔다"며 이에 공감했다. 강호동은 "연기할 때 감정을 미리 연습해가냐"며 촬영장에서의 감정 표현 비결을 물었다. 남궁민은 "연습을 충분히 한 상태로 촬영장에 간다"고 답했다.
이어 남궁민은 안은진을 보며 "내가 여태까지 본 여배우 중에 눈물을 가장 다양한 표정으로 흘리는 배우"라고 표현했다. 그는 "(안은진의) 눈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뚝뚝뚝 떨어지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이런 것들이 연기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된다고 했다. 남궁민은 "모든 것들이 완벽했던 것 같고 NG도 거의 없었고 너무 수월하게 촬영했다"며 명장면 비하인드를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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