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인근서 훼손된 女 시신 발견…경찰 “타살 가능성”
강소영 2024. 1. 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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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 5분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그런데 시신 가슴 부위엔 흉기로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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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 5분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그런데 시신 가슴 부위엔 흉기로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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