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음반 부문 본상 "올해도 활동 기대해 주시길" [38회 골든디스크]
강다윤 기자 2024. 1. 6. 22:3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이브가 음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가 개최됐다. 진행은 가수 성시경과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맡았다.
이날 아이브는 음원 부문 본상에 이어 음반 부문 본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아이브는 "우선 이렇게 값진 상 주신 우리 다이브(DIVE, 팬덤명) 분들 너무너무 고맙다"며 "그리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값진 음반 본상이라는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정말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 해를 시작하면서 다이브 분들과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 해 시작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 한 해도 아이브의 활동 많이 기대해 주시라"
그러면서 "작년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작년에는 열심히 준비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올해에는 이렇게 6명이서 다 같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쁘다"며 "다이브! 우리 열심히 할 테니 이따 무대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깜찍한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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