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알아루리 암살 보복" 이스라엘에 미사일 62발
기정훈 2024. 1. 6. 22:34
레바논 남부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현지시각 6일 이스라엘 북부 메론의 공군기지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내고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62발로 메론 공군기지에 직접적이고 확실한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는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살레흐 알아루리 최고사령관과 형제들이 암살당한 사건에 대한 초기 대응"이라며 보복 공격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사무실을 공습해, 하마스 서열 3위로 평가받는 알아루리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사망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진연' 대통령실 무단 침입...건물 코앞까지 뚫려
- '부산→서울' 이재명 이송 두고 갑론을박...주요 쟁점은?
- 남친과 짜고 엄마 살해한 딸...출소 후 행보에 美 대중 관심
- 한계 넘은 질병 확산..."전쟁보다 더 큰 희생 가능성"
- 21년 지기 성매매범으로 몰아 돈 뜯어낸 일당 실형
- [단독] 대법원, 초유의 '시신 상대' 확정 판결...황당 선고에도 "문제없다"
- 인천 숭의동 주상복합 건물 화재...21명 병원 이송
- 동덕여대, 남녀공학 되나?...줄지어 늘어선 '근조화환' [앵커리포트]
- "취임 첫날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국경 차르' 지명
- 인천 숭의동 주상복합건물 지하에서 불...2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