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마감, 서울 주요대 쏠림 심화…52대1 경쟁률 학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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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5대 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종로학원이 이날 종료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결과를 취합한 결과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5.32대 1로 나타났다.
주요 대학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중앙대로 9.7대 1을 기록했다.
서울대 평균 경쟁률은 4.44대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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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5대 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종로학원이 이날 종료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결과를 취합한 결과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5.32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 4.74대 1보다 0.57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0개 대학의 모집인원은 총 1만4209명이며 지원자는 7만5617명이었다.
주요 대학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중앙대로 9.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9.34대 1보다 경쟁률이 올라갔다.
서울대 평균 경쟁률은 4.44대 1로 나타났다. 연세대는 4.62대 1, 고려대는 4.19대 1이었다.
이밖에 △한국외대 6.26대 1 △성균관대 5.63대 1 △한양대 5.22대 1 △경희대 4.7대 1 △서강대 4.6대 1 △이화여대 3.96대 1 등을 기록했다.
진학사에 따르면 다군에서 모집한 성균관대 에너지학과는 5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체융합공학과는 48.61대 1을 나타냈다.
중앙대에서는 전기전자공학부 28.42대 1, 소프트웨어학부 25.76대 1, 경영학부 2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 거점 국립대 9개교(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의 경쟁률은 평균 4.57대 1로 지난해(4.66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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