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 살아있었다! 이세영도 몰랐던 ‘진경 잡기 함정’

김민정 2024. 1. 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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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이 살아서 진경의 죄를 밝혔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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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이 살아서 진경의 죄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장재훈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 박연우(이세영)는 강태하(배인혁)가 혼례식날 밤 피를 토하면서 쓰러지자 충격받았다.

“걱정마시오. 다 괜찮을 거요”라던 말과 달리 강태하는 그대로 죽음을 맞았다. 연우는 “이리 가시면 아니 됩니다! 어찌하여 또...!”라며 오열했다.

윤씨 부인(진경)은 다음날 달려와 연우를 때리려고 들었지만 팔을 잡히고 말았다. “자식 죽이고 네가!”라며 펄펄 뛰는 윤씨 부인에게 연우는 “어머님의 그 귀한 아들 위해 제 도리는 다할 것입니다!”라고 대꾸했다.

연우는 보쌈당할 걸 미리 알고 덕구(이준혁)을 잡기 위해 함정을 팠다. 아버지(엄효섭)와 어머니(김여진)에게 덕구를 잡기 위해 미리 사람을 준비한 연우는 직접 말을 타고 쫓아가 잡기까지 했다.

관아에 고발한 연우는 윤씨부인과 덕구가 이런 일을 벌인 게 “열녀비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씨부인이 “독살이란 증거가 있냐!”라고 할 때, 강태하가 들어섰다.

강태하는 해독제를 준비해 혼례식날밤 정신을 잃을 정도로 탕약을 마셨다. 연우는 강태하가 살아있단 걸 확인하고 정신을 잃었다.

현대의 강태하와 이미담, 홍성표(조복래)와 사월(주현영)은 책 내용이 바뀌고 열녀비가 사라진 걸 알았다. 조선으로 돌아간 연우가 사건을 해결한 걸 알고 네 사람은 기뻐하면서 슬퍼했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사건이 해결되자 환호했다. “조선 태하다!”, “연우도 몰랐나봐”, “조선현대 교차하는 장면 놀랍다” 등 캐릭터들에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영과 배인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각각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배인혁)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하는 철벽남이자 SH서울의 잠정적 후계자 강태하 역을 맡아 운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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