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갈 애들 줄었는데 올해 교대 정시 경쟁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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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데도 2024년 대입 정시모집에서 교육대학교(교대) 경쟁률이 전년 대비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유웨이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2024학년도 전국 10대 교대 정시 평균 경쟁률은 3.14대1로 전년(1.87대1) 대비 상승했다.
10대 교대 정시 경쟁률이 3대1을 넘은 것은 2015학년도(3.04대1) 이후 처음이다.
일반대 초등교육과 3개의 평균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도 4.24대1로 전년(3.72대1)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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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데도 2024년 대입 정시모집에서 교육대학교(교대) 경쟁률이 전년 대비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유웨이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2024학년도 전국 10대 교대 정시 평균 경쟁률은 3.14대1로 전년(1.87대1) 대비 상승했다. 10대 교대 정시 경쟁률이 3대1을 넘은 것은 2015학년도(3.04대1) 이후 처음이다.
10대 교대 경쟁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경인교대가 3.71대1로 전년(1.39대1)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일반대 초등교육과 3개의 평균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도 4.24대1로 전년(3.72대1) 대비 상승했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가 5.76대1로 가장 높았다.
교대 정시 경쟁률은 교육당국의 교원 수 감축 기조와 학령인구 감소, 교권 침해 등에서 비롯된 교원 선호도 하락으로 하락세였다.
올해 정시 모집 경쟁률이 오른 것에 대해 입시업체 유웨이는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갔다기보다는 그간 언론에 등장한 여러 가지 문제로 교대 합격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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