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피프티 피프티, 신인상 주인공 “팬들 덕분 일어날 수 있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 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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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피프티 피프티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과 피프피 피프티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에는 뉴진스, 스테이씨, 스트레이키즈, 라포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박재정,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피프티 피프티 키나, YB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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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피프티 피프티 키나. 사진ㅣ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피프티 피프티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with) 만다리’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개최다.

이날 제로베이스원과 피프피 피프티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으로도 이 영광 잊지않고 열심히 달려나가는 게 제로베이스원되겠다”며 “언제나 팬들 옆에 있겠다. 제로즈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 키나 역시 “인생에서 단 한번뿐인 신인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전홍준 대표 비롯해 소속사 모든 분들, 부모님, 가족들께 감사하다”며 “나를 일어날 수 있게한 건 허니즈(팬덤명) 덕분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앨범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비롯해 미니 2집까지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신인임에도 불구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 ’큐피드‘로 순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만디리‘에는 뉴진스, 스테이씨, 스트레이키즈, 라포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박재정,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피프티 피프티 키나, YB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가수 성시경과 차은우가 맡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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