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TK 총선 주자들, 불체포 특권 포기 잇따라

[KBS 대구]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 발언 이후 대구경북 총선 주자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중남구에서는 등록된 예비 후보 5명 중 3명이 불체포 특권 포기 의사를 밝혔고, 동구을과 서구, 달서을에서도 예비 후보들의 특권포기 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도 포항북과 포항남울릉에서 예비 후보 6명이 불체포 특권 포기에 서약하는 등 대구·경북에서 지금까지 10여 명이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