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또 중동행‥'가자전쟁 해법' 모색 연쇄회동

튀르키예 이스탄불 도착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6일 튀르키예에 도착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후 네 번째 중동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부 장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등을 만나 가자 전쟁과 스웨덴의 나토 가입 절차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F-35 전투기 판매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그리스로 출발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동하고, 이어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지구, 이집트 등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천홍 기자(ruy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998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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