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해상풍력 전력계통 협의체 출범
조경모 2024. 1. 6. 21:37
[KBS 전주]서남권 해상풍력 전력계통의 조기 구축을 위한 민·관 상생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민·관 상생협의체는 해상풍력 전력계통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간 갈등 해소와 절차적 정당성을 지닌 합의안을 올해 상반기 안에 도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부안과 고창 해역에 14조 원을 들여 2천460MW(메가와트)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근 국방부와 사업 해역 확정을 위한 협의가 이뤄지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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