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피의자 태워 준 차주 참고인 조사
이이슬 2024. 1. 6. 21:37
[KBS 부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습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발생 전날 피의자 김 모 씨를 차로 태워준 이 대표 지지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전날인 지난 1일 저녁, 피의자 김 씨가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 도착할 당시, 이재명 대표 지지자의 차에서 내린 것을 확인했으며, 다만 해당 차주에 대한 조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차주의 공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진술과 휴대전화 조사 등을 거쳐 다음 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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