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디지털 음원 본상 "♥다이브 있어서 우리가 존재해" [38회 골든디스크]
강다윤 기자 2024. 1. 6. 21:2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이브가 디지털 부문 음원 본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6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가 개최됐다. 진행은 가수 성시경과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맡았다.
이날 아이브는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더 안유진은 가장 먼저 시상식 및 소속사 관계자와 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표한 뒤 "우리 다이브(DIVE, 팬덤명)도 너무너무 고맙다"며 깜찍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이어 "우리가 지난해 단체로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너무 아쉬웠다. 이렇게 참석한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인데 이렇게 멋있는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레이는 "다이브가 있어서 우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여기에 계시는 모든 분들, 이걸 보시는 모든 여러분들도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서 또한 "다이브가 많이 응원해 준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아이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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