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르너 하이재킹, 맨체스터 아닌 런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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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가 토트넘행에 근접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마샬, 라스무스 호일룬 등이 모두 부진하며 공격진 문제로 골치가 아팠던 맨유도 급히 영입할 수 있는 공격수를 찾으면서 베르너를 원했지만, 토트넘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영입에 실패하기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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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베르너가 토트넘행에 근접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르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거로 알려졌으나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 가세한 후 빠르게 우위를 점한 거로 보인다.
베르너는 EPL 유경험자다. 지난 2020년 첼시로 이적해 2년간 첼시에서 뛰며 리그 56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첼시로 이적하기 전 라이프치히에서 127경기 78골을 몰아쳤던 베르너는 첼시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2022년 친정팀 라이프치히로 돌아갔다.
베르너는 친정팀에서도 예전 모습을 되찾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백업 신세로 밀려나면서 리그 8경기(선발 2회) 2골에 그쳤다.
라이프치히는 로이스 오펜다, 유수프 올센, 벤야민 세슈코에 밀려 4순위 공격수로 전락한 베르너를 잡을 이유가 없다.
토트넘은 1월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손흥민이 차출됐고, 최근 알레호 벨리즈가 무릎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면서 공격수 숫자를 늘릴 필요가 있었다.
이번 시즌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마샬, 라스무스 호일룬 등이 모두 부진하며 공격진 문제로 골치가 아팠던 맨유도 급히 영입할 수 있는 공격수를 찾으면서 베르너를 원했지만, 토트넘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영입에 실패하기 직전이다.(자료사진=티모 베르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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