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서 손끝도 안 건드려” 임주은, 남편 고주원에 분노 (효심이네)

유경상 2024. 1. 6.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주은이 남편 고주원에 분노했다.

최수경은 정략결혼 후 무심한 강태민에게 "신혼여행에서도 나 손끝 하나 안 건드렸다. 이게 부부냐. 날 모욕주려는 거면 이쯤해라"고 분노했다.

최수경이 당당한 강태민의 말에 분노하며 "노력이라도 해라. 내가 그렇게 싫냐. 여자로 안 보이냐"고 물어도 강태민은 흔들림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임주은이 남편 고주원에 분노했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0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최수경(임주은 분)은 강태민(고주원 분)과 언쟁을 벌였다.

최수경은 정략결혼 후 무심한 강태민에게 “신혼여행에서도 나 손끝 하나 안 건드렸다. 이게 부부냐. 날 모욕주려는 거면 이쯤해라”고 분노했다. 강태민은 “원하는 결혼한 걸로 만족해라. 최수경씨 모욕주고 싶은 생각 없다”고 말했다.

최수경이 “나 당신 와이프다. 사람들 앞에서 결혼서약하고 혼인신고 마친 법적 부부다. 지금 복수하는 거냐”고 성내자 강태민은 “몸 따로 마음 따로 안 된다”며 마음이 아직 이효심(유이 분)에게 있음을 말했다.

최수경이 당당한 강태민의 말에 분노하며 “노력이라도 해라. 내가 그렇게 싫냐. 여자로 안 보이냐”고 물어도 강태민은 흔들림 없었다. 하지만 이어 최수경은 시부모 강진범(김규철 분)과 장숙향(이휘향 분) 앞에서는 결혼에 전혀 불만이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런 최수경에게 장숙향은 빨리 손주가 보고 싶다며 재촉했다. 장숙향은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시모 최명희(정영숙 분)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아들 강태민이 다른 생각을 못하게끔 빨리 최수경이 임신하길 바랐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