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주요 대학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정민엽 2024. 1. 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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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주요 대학의 2024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6일 오후 마감됐다.

6일 본지 취재결과 이날 오후 8시 기준 원서 접수 등록을 마감한 강원도내 4년제 대학은 강원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 춘천교대, 한림대 5곳이다.

상지대는 오후 10시까지 접수를 이어가고, 가톨릭관동대는 오후 11시 30분 마감한다.

원서접수가 마감된 도내 5개 대학 가운데 3곳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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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5.03대 1, 강원대 4.28대 1, 춘천교대 3.15대 1 등
▲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진학사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 지원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내 주요 대학의 2024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가 6일 오후 마감됐다.

6일 본지 취재결과 이날 오후 8시 기준 원서 접수 등록을 마감한 강원도내 4년제 대학은 강원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 춘천교대, 한림대 5곳이다. 상지대는 오후 10시까지 접수를 이어가고, 가톨릭관동대는 오후 11시 30분 마감한다. 경동대와 한라대는 자정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원서접수가 마감된 도내 5개 대학 가운데 3곳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올해 정시에서 268명을 모집한 춘천교대는 843이 지원해 경쟁률 3.1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2.15대 1) 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춘천교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올해 정시에서 교대들의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미래는 429명 모집에 2269명이 지원해 5.2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4.4대 1) 보다 0.89p 상승했고, 지난해 416명 모집에 1927명이 지원하며 경쟁률 4.63대 1을 기록했던 한림대는 올해 410명 모집에 2061명이 지원해 0.4p 상승한 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364명 모집에 2075명이 지원해 경쟁률 5.7대 1로 집계됐던 강릉원주대는 올해 4.9대 1의 경쟁률을 보여 0.8p 하락했고, 강원대도 전년(4.35대 1) 대비 소폭(0.07p) 하락한 4.28대 1을 기록했다.

아직 접수가 이뤄지고 있는 한라대(오후 8시 기준) 1.6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가톨릭관동대는 1.82대 1, 상지대는 2.98대 1을 기록하고 있다. 경동대는 오후 5시 기준 4.9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최종 경쟁률은 오는 8일 공개한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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