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아시안컵 등번호 확정…손흥민 7번·이강인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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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SNS를 통해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모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달았던 등번호와 같다.
이 밖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등번호 없이 '엔트리 외 선수'로 참가했던 오현규는 20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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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SNS를 통해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신의 상징적 등번호를 받았다. 손흥민은 7번, 이강인은 18번, 김민재는 4번, 황희찬은 11번이 각각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뛴다. 모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달았던 등번호와 같다.
이 밖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등번호 없이 '엔트리 외 선수'로 참가했던 오현규는 20번을 사용한다. 황의조가 쓰던 번호인 16번은 박진섭이 챙겼다.
이번 대회는 기존 23명이 아닌 26인 엔트리로 확대 편성됐다. 이에 따라 24번은 김주성, 25번은 김지수, 26번은 양현준이 각각 받았다.
26인 엔트리 중 매 경기마다 23인의 매치 엔트리를 정하게 되며, 해당 엔트리 내에서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은 6일 이라크를 상대로 아시안컵 대비 최종 평가전을 가진 뒤 15일 바레인을 상대로 대회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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