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오열, 조모 정영숙 감금 이휘향 악행 알았다 (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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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조모 정영숙을 감금한 이휘향을 악행을 알았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0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간호사를 통해 조모 최명희(정영숙 분)가 별장에 3년 동안 감금돼 있었음을 알았다.
강태호는 조모 최명희가 3년 동안 장숙향에 의해 별장에 감금된 상태로 탈출하려다 사망한 줄로만 알고 이효심(유이 분) 앞에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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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조모 정영숙을 감금한 이휘향을 악행을 알았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0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간호사를 통해 조모 최명희(정영숙 분)가 별장에 3년 동안 감금돼 있었음을 알았다.
강태호와 우연히 다시 만난 간호사는 “최고문님은 강원도 별장에 감금돼계시던 것 맞다. 거기 계시던 3년 동안 제가 매달 2번 처방된 약을 가지고 찾아뵀다”며 “큰사모님” 장숙향(이휘향 분)이 감금했다고 고백했다.
강태호가 경악하며 이유를 묻자 간호사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다. 아무래도 집안 문제가 아닐까 싶다. 제가 방문할 때마다 최고문님과 큰사모님이 많이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그 별장에서 벌어졌다”고 답했다.
강태호가 “누가 이 일에 연관돼 있냐”고 묻자 간호사는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른다. 제가 아는 분은 큰사모님, 태산병원 주치의, 염전무 정도”라며 최명희가 “짐작컨대 최고문님은 탈출하려다” 사망한 것이 아닌지 추측했다.
강태호는 조모 최명희가 3년 동안 장숙향에 의해 별장에 감금된 상태로 탈출하려다 사망한 줄로만 알고 이효심(유이 분) 앞에서 오열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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