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올해 첫 '규모 2.0' 넘는 지진···전남 여수 거문도 남쪽 바다서
장형임 기자 2024. 1.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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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8시2분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49㎞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59도, 동경 127.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첫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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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6일 오후 8시2분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49㎞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59도, 동경 127.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
이번 지진의 진도는 Ⅰ수준으로, 지진계에는 기록이 남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진을 느낄 수 없는 수준의 세기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당국에 지진 피해, 흔들림 감지 신고 접수사례 역시 없다.
이번 지진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첫 번째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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